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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서 추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 도서를 읽고 (성인 도서, 에세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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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조금 덜 불안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여전히 생각은 많고, 여전히 완벽하지 않지만  
예전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변명으로 덮지는 않으려고 한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으면서  
몇 문장을 필사해 두었는데, 그 문장들이 요즘 나를 자주 붙잡는다.

특히 이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더 이상 그 과거에 묶여 인생 전체를 소진해서는 안된다.”

나는 그동안 꽤 오래 과거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  
잘못한 선택, 부족했던 나, 이루지 못한 것들.

그걸 붙잡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이  
마치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처럼 느껴졌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진짜 한심한 건 부족한 상태가 아니라  
그 상태를 인정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는 걸.

나는 여전히 내가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많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초라함을 견디면서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요즘에서야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희망의 근거를 만들어 가라”는 문장도 자주 떠오른다.

예전에는 막연히 잘될 거라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아무것도 안 될 것 같다고 단정 짓곤 했다.

지금은 그 중간 어딘가에서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다.

블로그를 쓰고,  
미리캔버스에 하나씩 업로드하고,  
미싱을 배우고,  
안 입는 옷을 정리해 팔고.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어쩌면 내가 만들어가는 ‘희망의 근거’가 아닐까 싶다.

가끔은 부모님 생각이 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내가 잘되지 않으면  
그게 곧 불효가 되는 것 같아서.

하지만 책에서 말하듯  
결국 각자의 행복은 각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요즘은 조금 와닿는다.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나는 내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살아야 한다는 걸.

그리고 그게  
결국 부모님이 원하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나는 아직 완전히 어른이 된 것 같지는 않다.

여전히 흔들리고,  
여전히 방향을 찾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조금 알 것 같다.

어른이 된다는 건  
모든 걸 해결한 상태가 아니라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걸.

그래서 요즘 나는  
조금 덜 불안하려고,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려고 한다.

남들처럼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의 삶을 위해서.

“당신은 어떤 존재인가?”

이 질문에 아직 명확한 답은 없지만  
적어도 하나는 확실하다.

나는 이제  
변명 대신 행동을 선택하려는 사람이라는 것.

항상 오늘이 제일 내가 무언가를 실천할 수 있는
첫 번째 시간이니
2026년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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